·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도라지가 얼마나 몸에 좋은지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침·가래 개선
도라지는 약간 쌉쌀하거나 쓴맛이 특징입니다. 이 같이 쓴맛을 내는 성분은 알칼로이드류와 배당체류로서 이 쓴맛이 사포닌 성분과 함께 기관지 평활근을 활성화시켜서 가래 배출을 돕고 염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도라지를 먹으면 목안과 위의 점막을 자극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가래를 몸 밖으로 배출하게 도와 증상을 멎게 도와줍니다. 이 같은 효과 때문에 도라지는 편도선염,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두루 좋습니다.
또한 폐렴이나 천식 등을 막아주고 이눌린 성분의 항염작용 효과로 기관지염을 빨리 낫게 해 준다고 합니다.
혈당·콜레스테롤 개선
도라지의 사포닌은 간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스테로이드와 갤릭 엑시트(gallig acide) 분비를 증강시켜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는 도라지를 자주 먹는 게 좋습니다.
피부 염증 개선
2018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찐 도라지(증숙도라지)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염증인자인 사이클로옥시게나제-2(COX-2) 효소가 증가하는데, 이 효소 발생을 증숙도라지가 막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농진청은 2차 증숙도라지 추출물을 처리하는 경우 사이클로옥시게나제-2 효소의 억제율이 90%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도라지에 함유되어있는 비타민C는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 노화 예방에 좋습니다.
항암 효과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항암 작용에도 뛰어난 효능이 있고, 암세포의 발생 및 종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숙취 해소
도라지 성분은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숙취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또한 도라지는 위를 보호하는데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위를 회복시켜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 섭취시 유의점
도라지 성분을 너무 과다하게 섭취했을 경우에는 사포닌 성분이 적혈구를 파괴하는 용혈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이 있는 분들은 섭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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