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인 공무원 부업 추천 Best 8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되고, 고정적인 수입이 발생해 꾸준히 인기가 많은 직업군입니다. 

하지만 합격했을 때의 기쁨도 잠시 실수령 첫 월급을 받게 되면 놀라지 않을 수 없는데요. 정말 기대보다 월급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공무원 분들이 월급 외 부수입에 관심이 많으신데요. 

하지만 공무원은 겸업금지의 원칙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공무원이 합법적으로 어떻게 추가적인 수입을 발생시킬수 있을까요?

 

공무원이 추가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공무원 복무 및 겸직에 관련된 규정

 1.1 대상

 1.2 허가기준

2. 공무원 추천 부업

 

1. 공무원 복무 및 겸직에 관련된 규정

현실적인 공무원 부업 추천에 앞서 공무원 복무와 겸직에 관련된 규정에 대해 우선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 대상

복무규정 제26조 제1항의 다른 직무

• 영리 업무: 복무규정 제25조 본문에 따른 금지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영리 업무
• 비영리 업무: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계속성이 있는 업무
• 겸직하려는 행위가 명백하게 계속성이 없는 행위라고 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소속 기관의 장에게 겸직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

* 복무규정 제 25조 본문에 따른 금지 요건

• 공무원의 직무 능력을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 경우
• 공무에 대해 부당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 정부에 불명예스러운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 국가의 이익과 상반되는 이익을 취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위 금지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영리 업무의 경우 겸직허가를 받아 종사할 수 있습니다.

 

1.2 허가기준

겸직허가 대상인 업무가 담당직무 수행에 지장이 없다면, 허가가 가능합니다. 공무원 부업(겸업)의 쟁점은 "계속성"입니다. 부업이 일회성인지, 아니면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행해지는 것인지, 공무원 본연의 업무와 병행이 가능한지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2. 공무원 추천 부업

2.1 당직근무

일직과 숙직으로 구분이 되며,

일직은 공휴일과 토요일에 근무를 수행하고 정상근무일의 근무시간과 동일합니다.

숙직은 정상근무시간 혹은 일직근무시간이 끝나고 다음날 정상근무가 시작되기 전까지 수행하는 것입니다.

공무원은 이처럼 당직 근무를 수행하고 일당 5만원에서 6만원의 수당을 지급받습니다.

각 지자체와 근무처에 따라서 금액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현금으로 지급되거나 개인 계좌로 송금이 됩니다.

 

참고로 공무원은 당직 근무를 수행하게 되면 주중에 대체휴무 사용이 가능합니다.

 

2.2 시험감독

국가공인 자격증과 국가직 공무원 등의 시험 감독은 공무원이 담당합니다. 복도에 위치한 감독, 제1 시험 감독, 제2 시험 감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당이 많은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제1 시험감독, 제2 시험감독, 복도 감독 순입니다.

 

자격증 시험은 보통 오전 7시에서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수당은 6만원입니다. 

시험의 종류에 따라서 하루 종일 시험 감독을 하는 경우에는 10만원 정도의 수당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2.3 주식투자

공무원들 중 가장 많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 중 하나가 주식 투자입니다. 앞서 본 겸직 관련 규정에는 영리를 추구하기는 하나 다른 직무를 겸하는 행위는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공무원 주식투자의 경우 급수와 직무에 따라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및 직무를 이용한 주식 취득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이런 경우는 주식 보유한도를 3천만 원으로 제한하거나 직무를 통해 사적 이익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금지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내용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5~9급 공무원의 경우 복무규정상 직무 능률을 떨어뜨리거나 업무에 과도한 주식 투자행위를 하지 않는 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담당 업무와의 연관성이나 특정 지위의 이용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4 부동산 매매

부동산 매매가 일회성일 경우 계속성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겸직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다만 2회 이상 일 경우, 겸직 허가 대상입니다. 공무원으로서의 업무 관련성이 없는 부동산이라면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겸직 허가를 받고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5 부동산 임대업자

임대사업자란 소유한 부동산을 통하여 월세를 받아 임대 수입을 얻는 사업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부동산 투자가 활발하기 때문에 실제로 공무원들도 다주택자들이 많습니다.

공무원 임대사업자의 경우, 특별히 영위하는데 제한을 두는 것은 아니지만 공무원의 경우 신고 후 임대사업자 운영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해당 임대사업자도 공무원의 직무가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직무관련성이 없을 경우에만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6 창작활동

일회성 출판, 번역, 작곡, 작사 등의 창작 활동은 계속성이 없다면 겸직 허가 대상이 아니지만, 2회 이상일 경우 겸직허가를 받고 할 수 있는 부업입니다. 요즘 서적 출판은 출판사를 통해 책을 출간하지 않아도, 자신이 알고 있는 노하우나 지식을 파일로 작성해 PDF로 변환하여 크몽이나 탈잉, 클래스 101(CLASS101) 등 재능 판매 사이트에서 직접 판매가 가능합니다. 추가적으로, 번역 업무도 숨고, 크몽 등 프리랜서 플랫폼을 활용한다면 꾸준히 외주를 받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2.7 블로그 광고 수익

포스팅의 내용이 공무원으로서 부적절하거나 직무상 노출되지 말아야 내용이 없다면, 블로그 운영은 공무원 부업으로 시도하기 가장 무난합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나 구글 애드센스(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한 광고 수익은 남는 시간에 포스팅만 꾸준히 하면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보 공무원일 경우 추천합니다. 다만, 협찬으로 특정 물품을 홍보하여 금전적 이득을 얻는 행위는 금지되기 때문에 오직 조회수만을 목적으로 글을 작성해야 하고, 웬만하면 양질의 정보성 글을 작성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8 인터넷 방송 활동

직무상 노출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노출되는 것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인터넷 방송도 겸직허가가 필요하며, 실질적으로 유튜브를 하더라도 협찬이나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어렵고, 조회수를 통한 광고 수익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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